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문단 편집) == 한국에서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eD9pn1nZE0)]}}}|| || 한국 진출 당시 광고 || [[대한민국]]에는 신용카드가 아닌 은행업으로 먼저 진출했다. 아멕스 은행이 1977년 5월 27일에 서울 지점으로 첫 한국 지점을 오픈했으며[* 아멕스가 은행업을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으로 넘기면서 한국 아멕스 은행은 [[SC제일은행]]으로 넘어갔다.], 신용카드 부문은 [[1984년]]에 한국에 지사를 세우며 진출했다. 회사 이름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아닌 "엑"스프레스였던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 이미 1917년에 일본에 진출해 있었던 아멕스의 일본어 발음(アメリカン・'''エ'''キスプレス, 아메리칸 에키스푸레스)을 그대로 가져오느라 익스프레스가 아닌 엑스프레스로 표기했다고 한다. 1980년대까지의 자료들을 살펴보면 'Express'를 한글로 옮겨적으며 '익스프레스'가 아닌 '엑스프레스'로 표기했던 경우가 제법 많다. 이런 일본식 표기를 바탕으로 외국어를 표기하는 현상은 사명 이외에 7-80년대 외국 영화, 문학, 상품, 음악 등을 한국으로 수입해 올 때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었다. 이 때문에 [[국립국어원]]에 의해 대대적인 수정을 거친 현대 표준 한국어의 외래어/외국어 표기 기준이 사회 전반에 뿌리를 내린 2010년대 이후를 기준으로, 일본식 표기를 반영해 한글 표기가 이뤄진 1990년대까지의 외국어들에 대해 특히 젊은 세대의 한국인들이 어색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한국 진출 후 신용카드 부문은 발급 조건이 워낙 까다로운 데다가 일반 [[신용카드사]]와 제휴하는 게 아닌, 모든 것을 한국 지사를 통해 직접 관리하는 독자적인 시스템[* 아멕스는 기본적으로 해당 국가에 지사를 세워 센추리온 라인의 카드는 직접 발급 및 관리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을 구축해 놓은 탓에 [[대한민국]]에서 아멕스를 들고 다닐 수 있는 사람이 얼마 되지 않았다. 옛날 광고를 보아도 아멕스 광고에 한국 지사와 서울 지점만 언급되어 있지, 다른 [[신용카드사]] 이야기는 없다. 그 결과 1990년대 들어와서 [[신용카드]]가 대중화된 후에도 '뭔가 남들보다 잘 나가는 사람들만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라는 인식이 생겨서 [[비자카드]], [[마스터카드]]와의 차별화에는 성공했다. 아예 광고 카피가 "성공한 비즈니스맨의 카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일 정도였다. 1989년에는 [[한미은행]]이 아멕스와 제휴하여 [[신용카드]] 업무를 개시했다. 하지만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가 한국 내 금융기관들과의 협업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한국에서 인지도와 점유율을 높이는 동안 한국 내에서의 낮은 인지도와 지나치게 높은 가맹점 수수료율 그리고 높은 연회비로 인해 사용자 층과 가맹점 망 확장에 문제가 생겼다. 이런 한계를 인식했는지, 아멕스는 서울에 설치한 한국 지사를 통해 직접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995년 [[동양그룹]]에 아멕스의 [[대한민국]] 영업권을 넘기면서 [[롯데카드|동양카드]]를 시작으로 여러 [[신용카드사]]와의 협력을 확대됐다. 2000년대 후반에 들어와서는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와 제휴하여 이 회사에서도 아멕스 브랜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덕분에 예전보다 아멕스 카드를 가지기 쉬워졌으나,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를 제외한 회사들에서 발급해주는 아멕스 카드들은 아멕스에서 고객층 확대와 신용카드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사들에게 카드 발행 라이센스와 결제망 접근권을 제공하는 아멕스 블루 박스 라인의 카드들로, 사실상 로컬 카드사의 카드에 아멕스의 이름과 결제망만 빌려서 붙여놓은 카드 취급이다. 따라서 아래 나오는 것을 비롯한 아멕스 서비스들을 대부분 받을 수 없다. 사실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에서 발급하는 정통 센추리온 카드들도 아멕스 한국 지사에서 직접 발급하는 100% 정통은 아니기 때문에 세 회사 모두 회사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미국 본사나 다른 나라 지사들에서 직접 발급한 카드들에 비해 MR 포인트, Global Transfer, Global Concierge 등의 아멕스 글로벌 서비스 이용에 상당한 제약이 있다. 카드에 로마 백인대장([[켄투리오|센추리온]])의 그림이 그려진 정통 센추리온 계열의 카드는 2008년까지는 롯데카드에서 독점 발급했고, 그 이후에는 개인카드는 [[삼성카드]]가 법인카드는 [[롯데카드]]가 발급하고 있었으나 2021년 11월기준 [[현대카드]]에서도 개인카드와 법인카드 모두를 발급하고 있었다. 하지만 롯데카드에서 2023년 1월 1일에 법인카드의 발급을 중단했고 삼성카드에서도 4월 30일에 발급을 중단하면서 현대카드만 개인과 법인을 독점으로 발급하게되었다. 블랙 카드라고 불리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추리온]] 카드의 출시는 금융 당국이 수익성 문제를 제기하며 불허하여 한 때 무산됐으나, 삼성카드 측의 안내에 따르면 2010년대 어느 시점부터 삼성카드를 통해 발급이 이뤄지고 있었지만 2023년 4월 30일에 삼성카드의 센추리온 라인 발급이 끝나는 이후에는 [[현대카드]]에서 이어서 도입을 예정하고 있다. [[2014년]]에는 [[신한카드]]에서 아멕스와 제휴하여 [[대한민국]] 이외 외국 아멕스 가맹점 사용시 한정으로 로열티를 받는 "S&"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들은 [[JCB]] URS와 같은 개념으로 [[대한민국]]에서 사용시에는 아멕스의 로열티를 안 받고, 외국에서 사용할 때(해외신판)에만 아멕스의 국제카드 수수료(로열티) 1.4%를 받는 방식이다. 현재 [[신한카드]] [[Code9 시리즈]] 중 첫 번째로 나온 23.5도 [[신용카드]]에 장착되어 있다. 2015년 12월 10일에는 [[비씨카드]]와 계약하여 2016년부터 [[비씨카드]]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0934176|아멕스를 내놓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발표되었다]]. 이후 2017년 [[BNK경남은행/카드|경남BC카드]]에 아멕스 [[BIN]]이 등록됐고, [[지방은행]] 및 [[비씨카드]] 최초의 아멕스 [[신용카드]]인 "부자되세요 아파트 카드"가 출시됐다. BC바로카드의 경우 [[https://www.bccard.com/app/card/CreditCardMain.do?gdsno=102473|컬리카드]]의 출시로 아멕스의 발급이 시작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